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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종합컨설팅 500회 달성 기념식'서 우수 농축협 뽑혀

등록 2018.11.16 13: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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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최근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지역 농·축협 경영개선 종합컨설팅 500회 돌파 기념행사에서 4곳이 우수 농축협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전북농협 모습. 2018.11.16.(사진=전북농협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최근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지역 농·축협 경영개선 종합컨설팅 500회 돌파 기념행사에서 4곳이 우수 농축협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전북농협 모습. 2018.11.16.(사진=전북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최근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지역 농·축협 경영개선 종합컨설팅 500회 달성 기념행사에서 4곳이 우수 농축협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농·축협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2016년 7월부터 농축협 종합컨설팅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제사업 및 조직진단 분석모델 시연회를 비롯해 종합컨설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사업추진전략을 공유한 뒤 우수 농·축협을 시상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농협에서는 완주 봉동농협 김운회 조합장, 동진강낙농축협 김투호 조합장, 순창농협 이우철 지점장, 군산 옥산농협 이윤하 계장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봉동농협은 컨설팅 시행 후 11개월 동안 행복이음패키지 3316좌 추진을 통해 신용사업이 크게 성장했으며, 동행기금을 조성해 지역사회 환원 및 농협 상생의 이미지를 높였다.

 동진강낙농축협은 조사료유통센터의 혼합조사료 및 TMR 사료 마케팅 활성화로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등을 통한 소득 증대에 앞장섰다.

 이우철 지점장은 산지 소득작목인 순창 참두릅 상품화를 주도했으며, 이윤하 계장은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한 소농·고령농의 실익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은 "연도 말까지 관내 57개 농축협에 대해 종합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조합원소득지원사업 발굴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 및 강소농협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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