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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인성교육' 추진 계획 발표…공청회 개최

등록 2018.11.18 10: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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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교육청 전경 (뉴시스 DB)

울산시교육청 전경 (뉴시스 DB)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내년도 학생 인권교육을 위해 교사, 학부모,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시교육청은 지난 16일 집현실에서 '2019 울산 인성교육 시행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공청회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에 실시할 인성교육의 추진 개요, 인성교육 현황, 정책 추진 방향과 세부추진계획안을 발표했다.

이후 참석한 교원 및 학부모의 의견을 듣는 자리도 가졌다.

시교육청은 가정-학교-지역사회의 협력적 네트워크 안에서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통해 인성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성교육 정책을 펼치겠다고 설명했다.

또 놀이문화 여건 조성 및 놀이터 환경개선 사업, 동물사랑교육, 할아버지·할머니와 함께하는 예절교실, CRM(창의체험자원지도)을 적용한 창의적 체험활동, 1학생 1스포츠, 1인 1악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오프라인 공청회 뿐만 아니라 온라인 전자공청회를 통해서도 2019 울산인성교육계획에 보다 많은 울산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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