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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유소년 야구장 준공

등록 2018.11.19 13: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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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조성필 기자 = 지난 16일 열린 안산유소년 야구장 조성공사 준공식에 참석한 유소년 야구단과 지역 주민, 시의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1.19 (사진=안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안산=뉴시스】 조성필 기자 = 지난 16일 열린 안산유소년 야구장 조성공사 준공식에 참석한 유소년 야구단과 지역 주민, 시의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1.19 (사진=안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 조성필 기자 = 경기 안산시에 유소년을 위한 야구장이 최초로 들어섰다.

안산시는 19일 안산유소년 야구장 준공식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준공식에는 유소년 야구단, 지역주민,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야구장은 단원구 원시동 776번지 일원 7462㎡ 부지에 조성됐다. 총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야구장 1면을 조성했다.

시는 최근 늘고있는 리틀 야구 수요에 대응하고자 이번 야구장 조성 사업을 펼쳤다.

안산에는 초교 야구부 2개와 리틀·유소년 야구단 4개가 운영되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전용 야구장은 전무한 상태였다.

이번 준공으로 야구 꿈나무 육성과 유소년 야구단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안산은 초·중·고 야구팀이 운영되면서 야구 전통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며 "유소년 야구 활성화를 통해 학교 야구도 동반 발전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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