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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희망울림콘서트 시즌2' 부산시민 무료초대

등록 2018.11.19 10: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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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7일 오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부산시민들을 무료로 초대하여 감동의 울림이 가득한 '캠코 희망울림콘서트 시즌2'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캠코 희망울림콘서트'는 캠코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캠코 희망울림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각장애아동, 다문화가족, 어린이와 청소년, 어르신 등 다양한 문화예술팀이 지난 8개월간 익힌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올해 시즌2 콘서트에는 9개팀, 230명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캠코 희망울림프로그램’은 캠코가 지난해부터 우리 사회에서 문화적으로 소외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과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족·어르신 합창단', '청각 및 발달장애 아동 오케스트라단, '시각장애인 밴드, 아동·청소년이 참여하는 연극·난타·치어리딩 등 모두 20개의 문화예술팀 560명과 체육활동 중심의 ‘캠코 희망울림 FC’ 어린이축구단 140명 등 총 700명이 참여하고 있다.

 캠코는 지난 4월부터 ‘캠코 희망울림프로그램’ 참여자에 대해 ▲수업료 및 강습비 지원 ▲단복 및 악기 지원 ▲축구용품 지원 ▲전문코치 축구교실 운영 ▲축구캠프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캠코는 올해 두 번째 시즌을 맞은 ‘캠코 희망울림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참여인원을 지난해 600여명에서 700명으로 늘리고, 개인의 재능과 역량 개발은 물론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확대하는 등 다양화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 희망울림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받은 우리 이웃들이 지난 8개월 동안 준비한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부산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캠코 희망울림콘서트 시즌2'를 마련했다”며 “많은 부산시민들이 참여하시어 출연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감동도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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