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 '해양수산·환경·안전분야 공동학습그룹' 회의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이연승)은 공단 본부에서 인권경영체계 공유·확산을 위한 '제4차 해양수산·환경·안전 분야 공동학습그룹'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기관간 협업을 통해 혁신기반 마련 및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수부 산하 해양수산·환경·안전분야 7개 공공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 기관별 인권경영체계 구축에 따른 종합계획 공유하고 해양수산분야 인권침해 사례 및 대응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인권경영 뿐만 아니라 혁신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 합동 개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취업설명회 실시 등 유관기관 협업 기반의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도 활발히 논의됐다.

공단 관계자는 "해양수산을 대표하는 7개의 공공기관의 협업을 통해 인권경영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등 국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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