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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투자유치'…장세용 구미시장 유럽 방문

등록 2018.11.19 14: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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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이 17일 구미코에서 열린 '2018 국제탄소산업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18.10.17 phs6431@newsis.com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이 17일 구미코에서 열린 '2018 국제탄소산업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18.10.17 [email protected]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이 19일 오전 독일, 네덜란드 등 유럽 방문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장 시장은 독일 볼프스부르크시와 우호도시 의향서를 체결하고 도시재생을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한 후 오는 24일 귀국한다.

 장 시장의 유럽 방문길엔 남병국 도시과장, 황진득 도시디자인과장, 권재욱·김재우 구미시의원 등 10명이 동행했다.

 이 기간동안 장 시장 일행은 독일과 네덜란드 부품기업을 둘러보고 선진기술 도입 및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구미시 독일사무소가 발굴한 WAG(폭스바겐 볼프스부르크시 출자기관), EDAG(자동차기술 전문회사)을 방문해 구미 5산업단지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도시재생 관련 기관과 신규 사업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2015년 독일 볼프스부르크시에 '구미시통상협력사무소'를 개소하고, 지역 기업의 유럽진출 관련 통상지원을 해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에 방문하는 독일과 네덜란드는 구미가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내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 모델"이라며 "두 도시의 도시재생 협력 사업을 발굴해 선진 기술을 접목시키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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