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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소식]청소년 뉴질랜드 해외문화체험 등

등록 2018.11.21 14: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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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소식]청소년 뉴질랜드 해외문화체험 등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청소년 뉴질랜드 해외문화체험
 
 강원 인제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8학년도 인제군 청소년 해외문화체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뉴질랜드 해외문화체험은 내년 1월 30일부터 2월 26일까지 4주간 관내 초·중학교 학생 37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뉴질랜드 마타마타시 소재 초·중학교에서 어학연수, 현장체험 및 현지학교와의 문화교류 등을 병행한 해외문화체험은 물론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학생과 정서·문화적 교류의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해외문화체험은 2009년부터 청소년 해외문화체험 어학연수를 시작으로 올해로 10년째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시스템 구축 간담회

 인제군은 21일 인제농협 회의실에서 돈 버는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손님맞이 대응태세 시스템 구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요식업소 및 숙박업소를 운영하는 대표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대회기간 참여한 선수들 및 가족들의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서비스, 시설, 식사 기타 대응 태세 등 지역 상공인들이 스스로 솔선수범하는 대응태세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인제군은 올해 총 54개 대회를 유치해 70여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평화생명동산 창립10주년 기념 토론마당
 
  (사)한국DMZ평화생명동산(이사장 정성헌)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서울 노원구을)의원과 함께 토론마당 '생명의 열쇠로 평화의 문을 연다'를 개최했다.

 21일 평화생명동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우원식 의원을 비롯해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정성헌 이사장, 최상기 인제군수, 지역 주민, 전국 평화·생명·문화단체의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한반도 평화생명 공동체 건설을 위한 남북협력의 원칙과 DMZ 일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하게 토론했다.

 한편, (사)한국DMZ평화생명동산은 2008년 11월 18일 창립 이후 지난 10년 동안 한반도의 생명과 평화,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을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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