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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어업인 안전 보장 '어구 공동보관시설' 준공

등록 2018.11.21 14: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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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 전북 고창군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고창=뉴시스】 = 전북 고창군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전북 고창군은 어업인의 안전을 위해 구시포항 어구 공동보관시설을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구시포 어민들이 50~70m에 이르는 어구(그물)를 보수·보관할 시설이 없어 군도와 지방도에서 정리·보수 작업 후 보관하는 등 불편을 겪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보관시설을 마련했다.

특히 어민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크고 어항 미관 훼손과 어구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불편 해소를 위해 이 시설 마련을 추진해 왔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상하면 용정리 장호마을 일원에 6억2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지면적 9600㎡, 창고 2동(409㎡)규모의 어구 공동보관시설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편의와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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