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아너 소사이어티 78호 문경환 강진신협 이사장

【무안=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문경환 강진신협 이사장(사진 속 가운데)이 27일 오전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1억원 성금 기부를 약정, 개인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2018.11.27. (사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7일 문경환 강진신협 이사장이 1억원 이상 성금을 기부한 개인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문 이사장은 이날 오전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6회 강진군 자원봉사자 대회'에 참석해  5년간 1억원 기부를 약속해 전남 78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문 이사장은 올해 2월 강진신협 13대 이사장으로 선출됐으며, 강진로타리 20대 회장,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강진·장흥연합회장, 강진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문 이사장이 전달할 성금은 강진군 내 빈곤가정 아동·청소년의 교육비와 사회복지시설 지원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문 이사장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이 주는 기쁨과 보람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으로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고 보탬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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