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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휴일고속도로]교통량 평소보다 감소…차량 월동점검 필수

등록 2018.11.30 09: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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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국도로공사는 전국 예상교통량은 토요일(1일) 470만대, 일요일(2일) 405만대로 전망했다.(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한국도로공사는 전국 예상교통량은 토요일(1일) 470만대, 일요일(2일) 405만대로 전망했다.(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평소보다 교통량이 감소해 전주에 비해 목적지까지 걸리는 시간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3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 예상 교통량은 다음달 1일(토) 전주보다 16만대 증가한 470만대, 2일(일)은 전주보다 17만대 줄어든 405만대다.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전주대비 7만대 늘어난 47만대, 일요일 복귀하는 차량은 2만대 감소한 46만대 수준으로 전망된다.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토요일 지방방향으로 서울~대전 2시간30분, 서울~부산 5시간40분, 서울~광주 4시간10분, 서서울~목포 4시간40분, 서울~강릉 3시간20분, 남양주~양양 2시간40분 등이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는 대전~서울 2시간50분, 부산~서울 6시간, 광주~서울 5시간10분, 목포~서서울 5시간20분, 강릉~서울 4시간, 양양~남양주 3시간 등이다.

최대 혼잡 예상구간은 토요일 지방방향으로 ▲경부선 동탄분기점~안성분기점, 천안분기점 ▲영동선 군포~부곡, 마성~용인휴게소 ▲서해안선 순산터널~화성휴게소 ▲중부선 서이천~호법분기점, 증평~오창 ▲서울양양선 화도~강촌 등이다.

일요일 서울방향 혼잡 예상구간은 ▲경부선 신탄진~청주, 안성~안성분기점 ▲영동선 여주분기점~양지, 신갈분기점~광교터널 ▲서해안선 발안~매송 ▲중부선 일죽~남이천, 경기광주분기점~경기광주 ▲서울양양선 설악~미사 등이 꼽혔다.

도로공사는 겨울철을 대비해 미리 차량점검을 당부했다. 필수점검항목은 성에를 제거하는 열선이나 히터 정상 작동여부, 워셔액과 와이퍼·타이어 마모 정도 등이다. 타이어 공기압은 기온이 내려갈수록 낮아지는 경향이 있어 겨울철에는 적정 대비 10% 초과 주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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