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스포츠 비전과 학교체육의 방향' 포럼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11일 오후 2시30분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18 학교체육진흥포럼'을 개최한다. '2030 스포츠비전과 학교체육의 방향'이 주제다.

 류태호 고려대 교수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신나는 학교 스포츠' '함께하는 학교 스포츠' '자랑스러운 학교 스포츠 '등 발제 3건,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주욱 충남대 교수는 '모두를 품은 신나는 학교 스포츠'라는 주제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및 학교체육과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기 스포츠 경험을 다양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권민정 인하대 교수는 '함께하는 스포츠'를 주제로, 학교체육 활동을 통해 사회 통합을 이뤄내는 모델과 전략을 소개한다. 오정훈 서울체육중 교감은 자랑스러운 학교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한 과정·소통 중심의 스포츠 참여(공정),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 시스템 구축(도전적), 직업 중심의 체육진로교육(생산적)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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