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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나경원, 새로운 협치 파트너…생산적 국회 기대"

등록 2018.12.11 19: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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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2018.10.23. 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2018.10.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로 나경원 의원이 선출된 데 대해 "새로운 협치 파트너의 당선을 축하한다"고 환영했다.

강병원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한국당이 신임 원내지도부 선출을 계기로 나 원내대표가 약속한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보수정당'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나 원내대표는 안으로는 '통합', 밖으로는 '변화'를 통해 독선과 독단의 리더십이 아닌 대화와 소통의 민주적 리더십으로 품격 있는 야당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선 한국당이 '유치원 비리근절 3법'과 김상환 대법관 인사청문동의안 등 시급한 현안 처리에 나서는 것이 건전한 국정의 동반자로서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앞으로 한국당 신임 원내지도부와 협치의 파트너로서 생산적 국회 만들기에 협력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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