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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동구, 내년도 당초예산 2655억원 확정 등

등록 2018.12.12 15: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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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동구, 내년도 당초예산 2655억원 확정

울산시 동구는 2019년도 당초예산으로 2655억원(일반회계 2634억원, 특별회계 21억원)이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당초예산 2553억원(일반회계 2510억원, 특별회계 43억원)보다 102억원(4%) 증가한 것이다.

동구의회는 이날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178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2019년도 당초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

내년도 동구 주요 투자사업으로 서부동 도시재생사업(56억원), 남목노인복지관 건립(30억원), 일산진마을 생활여건개조(18억6000만원), 방어진 재생을 통한 지역 활성화 원점지역 재창조(9억6000만원), 이야기가 있는 남목마성 누리길 조성(9억원), 남목전통시장 아케이드 하부 비막이 설치(7억5000만원) 등이 추진된다.

 
◇울주군 올해 최고 군정 열린군수실 운영 차지
 
울산시 울주군은 올해 군정 최고의 시책으로 군민과의 소통창구인 '열린군수실' 운영이 꼽혔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5일까지 지역주민과 군의원, 군 출입기자 등 700명을 대상으로 '올해 군정 BEST 7'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군민과의 소통창구 열린군수실 운영에 이어 울산 최초의 유치원 무상급식 결정(2위), 버스승강장 발열의자 설치사업(3위), 울주치매안심센터(4위), 2018년 재난관리 최우수 기관 선정(5위), 범서 천상~장검마을 연결도로 개설공사(6위),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꽃동산 조성(7위)이 선정됐다.

1위로 선정된 '열린군수실'은 군수가 직접 주민의 불편사항과 민원사항을 듣고,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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