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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코, 코인베네서 17일 프리세일...첫 '간편구매' 도입

등록 2018.12.13 16: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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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코, 코인베네서 프리세일 및 메인세일 진행

거래소 내 간편구매 플랫폼 첫 적용

템코, 코인베네서 17일 프리세일...첫 '간편구매' 도입


【서울=뉴시스】이종희 기자 = 비트코인(RSK) 기반의 서플라이 체인 데이터 플랫폼 템코(TEMCO)가 17일부터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네(CoinBene)에서 프리세일 및 메인세일을 진행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템코에 따르면 이번 프리세일을 진행하기 위해 코인베네 측에서 거래소를 통한 간편구매를 위한 플랫폼을 처음 적용한다. 템코는 "거래량으로 세계를 웃도는 거래소인 코인베네를 통해 프리세일을 진행한 것은 템코가 최초"라고 설명했다.

템코 공동창업자인 윤재섭 대표는 "코인베네와 몇 개월에 걸쳐 지속적으로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를 해 왔고 투자와 더불어 프리세일까지 함께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코인베네에서 ‘간편구매’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까지 하며 템코와 함께 프리세일을 진행한다는 점에 있어 고맙다”고 말했다.

템코와 함께 프리세일을 진행하게 된 코인베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형 거래소로 전 세계 160여 개의 국가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약 175개 이상의 암호화폐가 거래되는 곳이다. 코인마켓캡 상 거래량 기준 세계 6위 안팎으로 머무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다.

제리 리우(Jerry Liu) 코인베네 이사는 "코인베네는 보안만큼은 넘버원을 만들기 위한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제는 또다른 변화를 줄 때라고 생각해서 템코와 '간편구매’를 진행하게 됐으며, 이를 위해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하여 코인베네 홈페이지에 적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템코 프리세일은 17일부터 코인베네 홈페이지 내의 '간편구매'를 통해 이더리움, 비트코인, 테더로 참여할 수 있다. 또 24일부터 메인세일도 코인베네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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