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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강 차관 "2032 올림픽 남북 공동 개최 집중 논의"

등록 2018.12.14 07:48:18수정 2018.12.14 08: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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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오른쪽)이 2일 북측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열리는 남북체육분과회담에 앞서 원길우 체육성 부상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8.11.02. photo@newsis.com

【개성=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오른쪽)이 2일 북측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열리는 남북체육분과회담에 앞서 원길우 체육성 부상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8.11.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남북이 14일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에서 제2차 체육 분과회담을 개최한다.

이번 회담에서는 2020년 도쿄올림픽 단일팀 구성과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 개최 문제에 대해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남측에서는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북측에서는 원길우 체육성 부상이 대표로 나선다.

노 차관은 "2020년 하계올림픽 공동 진출과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 유치에 대해서 보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회담이 되겠다. 우니나라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굉장히 의미 있는 합의였기 때문에 오늘 차분하게 논의해서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북 체육 분과회담은 이번이 두 번째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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