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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영 "임신 아닌데, 푸하하하···늘어난 뱃살인데"

등록 2019.01.16 11: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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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영

황인영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탤런트 황인영(41)의 둘째 임신설이 해프닝으로 끝났다. 황인영은 15일 인스타그램에 "임신 6개월로 복귀. 돌잔치에 긴장해 조금 빠졌던 배가 다시 6개월 배로. 나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라고 적고 자신의 배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를 접한 지인과 네티즌들은 임신 축하 글을 남겼고 언론에 보도됐다. 그러자 황인영은 "임신 아닌데. 푸하하하. 늘어난 뱃살인데"라는 댓글을 달며 둘째 임신설을 부인했다.

황인영은 뮤지컬 스타 류정한(48)과 2017년 3월 결혼했다. 이듬해 1월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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