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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식]제주시 설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 운영 등

등록 2019.01.20 12: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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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는 2월1일까지 설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뉴시스DB)

제주시는 오는 2월1일까지 설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제주시 설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 운영

제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중심으로 물가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2월1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의 운영을 강화해 중점 관리 품목 6개 분야(농산물·수산물·축산물·개인서비스·가공품·유류)를 대상으로 가격 및 수급 동향을 파악할 계획이다.

또 지도점검반에 75명을 편성해 불균형 제수용품에 대한 품목별 수급 조절을 실시한다.

특히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등 설 성수품 판매 장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불법 계량행위 등 상거래 질서 문란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주시,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위촉

제주시는 체계적인 민·관 동물보호 협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동물보호명예 감시원을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3월 동물보호법이 강화되고 시민들의 동물보호와 복지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동물보호명예 감시원을 두고 동물학대 방지 및 반려동물 소유자 의무사항 등에 대한 교육·홍보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감시원은 동물보호단체 활동가 4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1년까지 3년 동안 제주시와 함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밖에 시는 지역 동물보호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동물등록제, 반려동물 예정, 유기동물 발생방지 등 캠페인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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