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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식]일본 닛코시장 일행, 우호도시 경주 방문 등

등록 2019.01.20 15: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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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일본 닛코시장 일행이 경주시청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닛코시의장, 닛코시장, 경주시장, 경주시의장). 2019.01.20. (사진= 경주시 제공)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일본 닛코시장 일행이 경주시청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닛코시의장, 닛코시장, 경주시장, 경주시의장). 2019.01.20. (사진= 경주시 제공)[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일본 닛코시장 일행, 우호도시 경주 방문

경북 경주시는 우호 도시인 일본 닛코시의 시장과 시민 등 52명이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다녀갔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19일 경주를 방문한 오시마 카즈오(大嶋一生) 닛코시장과 시의장, 시민방문단은 경주시청에서 주낙영 경주시장과 만나 우의를 다졌다.
 
또 닛코시 경주시민교류단과 친선교류회를 갖고, 유네스코에 등록된 불국사와 양동마을 등을 관람했다.

이번 닛코시민 방문단 중 우호대표단 5명 외 47명은 경주 탐방을 위해 모집한 시민들로 구성됐다. 

경주시와 닛코시는 ‘관광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2009년 11월 우호도시로 인연을 맺었다.

그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특히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등 스포츠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닛코시는 연간 약 12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일본의 대표 관광도시다.
 
◇시, 포장도로·산업현장 방사선 측정 결과 ‘안전’
 
경주시는 20일 아스팔트 포장도로와 비파괴검사 산업현장 등의 환경방사선을 측정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이동형 방사선측정 차량을 이용해 23개 읍면동 전체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측정한 결과 시간당 최소 0.07μSv(마이크로시버트)에서 최대 0.15μSv로 나타났다.  

전국 자연방사선량율은 시간당 0.05μSv~0.30μSv이다.

또 외동읍 소재 방사선투과검사가 인가된 10개 기업에 대한 방사선 감시결과에서도 시간당 최소 0.08μSv에서 최대 0.11μSv로 측정됐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지역 내 도로 및 산업체 비파괴검사 현장에 대한 이상 여부를 중점 확인하며 관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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