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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서구, 청소년일자리사업 참여기업 모집

등록 2019.01.21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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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서구청 청사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 서구청 청사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서구, 청소년일자리사업 참여기업 모집

광주 서구는 오는 28일까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기업을 공개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 가운데 인력충원 계획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청년 신규채용 시 인건비를 지원, 정규직 고용을 유지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서구는 신청기업에 대한 자격 심사를 거쳐 중소기업 15곳을 선정한 뒤 다음달부터 기업과 함께 청년구직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기업과 청년구직자가 근로계약을 체결할 경우 기업은 오는 3월부터 매달 인건비의 90%를 지원받는다. 올해 12월말까지 고용을 유지하면 취업유지 장려금 최대 100만원도 받게 된다.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과 청년구직자는 다음해에도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해 사업참여신청서, 기업확인서, 사업자등록증 등 제출서류를 서구청 일자리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서구는 청년 예비 창업자를 위해 창업교육,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으며 초기사업자금 등을 지원하는 '청춘발산 창업날개'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광주=뉴시스】전남우정청 청사 전경.(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전남우정청 청사 전경.(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전남우정청, 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 근무 돌입
 
전남우정청은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정청은 이번 설 명절 특별소통기간 중 소포 우편물이 지난해보다 29.4% 증가한 366만통 배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력 500여명과 운송차량 등 700여대 장비를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설 명절 특별소통기간 중에는 당일특급 소포우편물 접수가 중지된다. 또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는 생물 등 부패하기 쉬운 우편물 접수가 제한된다.

◇서구, '책이음 회원증' 배달 서비스

광주 서구는 책 배달서비스를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책이음 회원증' 배달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책이음 회원증'이란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책이음 참여 도서관 어디서나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회원증이다.

도서관 이용 주민들은 이날부터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증 배달을 신청하면 지역 내 작은도서관 20곳에서 회원증을 받을 수 있다.

배달서비스는 매주 화~금요일 주 4일 동안 책 배달 차량을 통해 운영되며 회원증 발급 사실은 문자메시지로 통보된다.

자세한 사항은 상록도서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구는 광주 자치구 중 최초로 책 배달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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