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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영산강환경청, 설 연휴 특별점검

등록 2019.01.21 16: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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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영산강환경청, 설 연휴 특별점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설 연휴기간을 맞아 다음달 13일까지 환경오염 예방 특별 점검활동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연휴기간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환경청은 연휴 전인 다음달 1일까지 폐수 다량배출업체, 미세먼지 배출업체, 화학물질·유기용제 취급업체, 하·폐수 종말처리시설, 유해폐기물 취급업체 등을 집중 점검한다.

연휴기간(2월2일~6일)에는 영산강·섬진강 상수원 수계와 환경오염 우려지역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또 환경오염 사고 신속 대처를 위해 '환경오염 특별감시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환경청은 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7일부터 13일까지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진행한다.

 설 연휴기간 중 폐수 무단배출, 폐기물 불법투기 등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할 경우 국번 없이 128 또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상황실에 신고하면 된다.

【광주=뉴시스】광주 동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광주 동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동구,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모집

 광주 동구는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온라인 일자리공유카페 운영지원, 폐자원 재활용사업, 환경정비사업 등 15개 사업 총 87명이다. 

만 18세 이상 근로활동이 가능한 동구 거주 주민 가운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재산 2억원 이하인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동구는 다음달 15일 참여자 선발을 마칠 계획이며, 선발된 주민은 오는 3월4일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 동안 사업에 참여한다.

근로시간은 ▲65세 미만 근로자는 하루 6시간 내 ▲65세 이상 근로자는 하루 3시간 내로 제한된다.

임금은 시급 8350원과 간식비 하루 5000원이며 주휴·월차 수당은 별도로 지급된다.

참여 신청은 신분증·건강보험증을 지참한 뒤 주소지 인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경제과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구, 설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광주 동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한다고 21일 밝혔다.

동구는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3일 동안 노인·장애인·아동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8곳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한다.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다문화 가정, 긴급지원대상자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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