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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식]시, 독립유공자 포스터 제작 추진 등

등록 2019.01.22 10: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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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세종시, 독립유공자 포스터 제작 추진

세종시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호국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독립유공자 포스터 제작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독립유공자 포스터 제작은 3·1운동과 임시정부 활동에 공로가 큰 독립유공자와 세종지역 만세운동의 주역들을 다수 포함하여 무명 독립유공자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세종지역의 독립운동은 농민이 주도하여 다양한 계층이 참여 하였는데 전의면을 시작으로 동시다발적인 횃불만세운동을 39일 동안 활발하게 전개하였다는 특징이 있다.

포스터에는 인물소개와 활동내용 등 독립운동의 스토리를 담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제작할 예정이며, 2월 말부터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세종시, 설 연휴 쓰레기 처리대책 추진

세종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처리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 이전에 BRT승강장, 버스터미널, 상가 밀집지역, 주택지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청소인력을 총동원하여 쓰레기 수거와 가로청소를 실시한다.

또 읍·면·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전개'와 '내 집 앞, 내 상가 청소하기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중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책임동 3개반, 청소대행업체 4개반, 도시청결과 1개반 등 8개의 생활쓰레기 상황반을 설치하고 6개조 18명으로 구성된 쓰레기 기동처리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 중 설 당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할 예정이다.

◇세종교육원, 방학 맞아 교원·일반직 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연수 실시

세종교육원(원장 김상학)은 겨울방학을 맞아 세종시 교원과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2일부터 2일간 세종시 초등교사 40명을 대상으로 '3월 훌쩍 넘고 1년 보람있는 학급경영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토즈(Toz) 스터디센터에서 저경력 교사들의 학교 적응력과 학기전 학급운영 역량 향상 그리고 학년군 및 경력에 따른 실제적인 학급운영 방법 공유를 목적으로 강의 및 실기실습, 사례발표 형식으로 진행한다.

직무 과목으로는 ▲우리반 놀이로 추억 남기기 ▲한번에 끝내는 저학년 담임의 학급운영 ▲한번에 끝내는 고학년 담임의 학급운영 ▲학부모와 함께 학급 만들기 ▲3월 학급운영 생존 KIT ▲3년을 고민하는 학급운영 등 총 7개 과목이 설계됐다.

또한 오는 23일부터 25일 3일간 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업무효율을 높이는 정보화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공무원들이 빠르게 변화되는 지식 정보화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정보역량 향상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강의와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주요 연수 과정은 ▲한글프로그램 활용 ▲업무에 바로 활용하는 파워포인트 ▲빠르게 작성할 수 있는 보고서 작성법 ▲업무성과를 올려주는 엑셀 등 총 6과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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