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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관덕정 광장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원도심 활성화”

등록 2019.01.22 10: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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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중심 교통체계 개선 등 20개 사업에 총 286억원 투자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관덕정 광장 주변 활성화사업 종합계획. 2019.01.22. (사진=제주도 제공) bsc@newsis.com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관덕정 광장 주변 활성화사업 종합계획. 2019.01.22. (사진=제주도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도는 관덕정 광장 및 주변지역 활성화 방안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관덕정 광장 일대를 정비해 정주인구와 유동인구를 유입해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016년 7월 지역주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팀을 구성하고 총 13차례에 걸친 회의로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사업방향에 대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다양한 의견을 기본계획에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도는 정주환경 조성사업에 168억원, 보행중심 교통체계 개선사업에 99억원, 지역정체성 및 역사성 강화에 19억원 등 20개 사업에 총 286억원을 투입한다.

김양훈 도 도시계획재생과장은 “중·장기 사업은 세부과제별로 추진부서를 지정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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