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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중기부 차관, 테크노파크와 중소기업 육성 논의

등록 2019.01.23 10: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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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18개 테크노파크 원장 간담회'..."지역기업 성장 위한 역할 당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6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 한 점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김학도 차관이 소상공인 간편결제시스템인 '제로페이'를 시연하고 있다.2019.01.16.(사진=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6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 한 점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김학도 차관이 소상공인 간편결제시스템인 '제로페이'를 시연하고 있다.2019.01.16.(사진=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23일 지역 기술혁신 거점 역할을 하고 있는 테크노파크 측과 만나 중소기업 육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18개 테크노파크 원장 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은 의견을 전달했다고 중기부가 전했다.

전국 18개 지역에 소재한 테크노파크는 산업기술단지 조성사업 등을 담당하며 지역별 기술혁신 거점으로 자리하고 있다.

김 차관은 올해 정부의 '지역 중소기업 육성과제'를 설명하고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다음달 중 전국 테크노파크 내에 '제조혁신센터'를 설치해 보급사업과 컨설팅 및 사후관리를 본격 운영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김 차관은 "테크노파크는 지역 중소기업 혁신성장의 진정한 동반자"라며 "특히 지역 특화산업에 부합하는 융·복합 기술을 기획·개발하는 등 테크노파크는 지역 4차 산업혁명의 전초기지로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4월 비수도권 14개 시·도에 도입되는 '규제자유특구'에 관해서도 제도가 조기안착 할 수 있도록 테크노파크가 지방자치단체의 규제자유특구계획 수립을 적극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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