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주호, SF9 새앨범 활동 불가···"허리 통증 탓"

등록 2019.02.13 14:58: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주호, SF9 새앨범 활동 불가···"허리 통증 탓"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에스에프나인'(SF9) 멤버 주호(23)가 7개월 만에 컴백하는 팀 활동에서 허리 부상으로 빠진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주호가 예전부터 치료해 온 허리 통증이 최근 신곡 연습 등 앨범 준비 과정에서 심해져 정밀 검진을 받았다"며 이렇게 밝혔다.

"무리한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향후 약 3주간의 안정과 집중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들었다"는 것이다. "다행히 앨범 녹음과 재킷 촬영, 뮤직비디오 일부 장면 촬영은 마쳤고, 본인의 활동 의지는 강했으나 전신의 격렬한 움직임을 필요로 하는 군무를 소화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의사의 최종 판단에 따라 새 앨범 활동에 불참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FNC 관계자는 "주호가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고, SF9이 성공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SF9은 20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나르시서스'를 공개한다.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황우주' 역으로 주목 받은 찬희(19)를 비롯해 SBS TV 드라마 '여우각시별'에 출연한 로운(23),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인턴으로 출연 중인 인성(26) 등이 팀의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