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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 유엔에 北대표단 제재면제 요청…19일 결정될 듯

등록 2019.02.13 11: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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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오는 27~28일로 예정된 2차 북미정상회담이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오는 27~28일로 예정된 2차 북미정상회담이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베트남 정부가 오는 27~28일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자국을 방문하는 북한 대표단을 위해 유엔에 제재 면제를 요청했다고 12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소식통은 타스 통신에 "베트남은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에 (북한 대표단의 제재)제외를 요청했다"며 "오는 19일 (위원회가)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6월 싱가포르 정부 역시 1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유엔에 제재 면제를 신청해 허가를 받은 바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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