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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7월 개장 앞둔 로봇랜드 현장 점검

등록 2019.02.13 16: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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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최인주 경남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이 13일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로봇랜드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변 도로 노면과 안전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2019.02.13. (사진=창원시청 제공)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최인주 경남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이 13일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로봇랜드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변 도로 노면과 안전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2019.02.13. (사진=창원시청 제공)[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오는 7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경남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 현장과 주변 도로 현황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최인주 해양수산국장은 이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로봇랜드 공사 현장을 둘러본 후 개장 시 방문객의 불편이 우려되는 주변 도로의 노면 상태와 안전시설물 등에 대한 현황을 확인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복리 반동리 일원에 들어서는 마산로봇랜드는 3월말까지 R&D센터, 컨벤션센터, 로봇전시체험시설 등 로봇 관련 인프라 구축과 로봇테마파크 공사를 완료하고, 안전점검 및 시운전을 거친 후 7월 개장할 예정이다.

시는 로봇랜드가 개장하면 국내 로봇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한편 창원의 새로운 랜드마크 관광 명소로 자리잡으며 침체돼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국장은 "7월 개장에 차질 없도록 공정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며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국도 5호선 부분 조기 개통을 건의하는 한편 불량 노면과 안전시설 등은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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