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광주소식]광산구 중소기업 지원사업 정책설명회 등

등록 2019.02.13 18:32: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산구 중소기업 지원사업 정책설명회

광주 광산구는 오는 14일 오후 2시께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2019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정책설명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 주최로 열리는 설명회엔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부, 호남대 LINC사업단이 함께한다.

올해 중소기업 지원 정부정책과 달라진 제도 등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알려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다.

자금·기술·창업·수출 등 분야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과 함께 상담창구도 마련해 중소기업 스마트화, 소상공인 경영교육 등 산단·업종별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한다.

◇북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 구매 활성화 나서

광주 북구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과 제품 구매 확대를 통한 성장기반 마련에 나선다.

북구는 2019년 공공기관 우선구매 공시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시제는 의무적으로 사회적경제 제품·용역서비스를 우선 구매,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북구는 올해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 목표액을 8억 3300만 원으로 정했다. 지난해에 비해 1억1500만 원 증액했다.

특히 올해엔 북구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구 사무 민간위탁 분야까지 우선구매를 적용키로 했다. 부서별 관리체계도 강화한다.

최근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현황과 제품에 대한 공공구매 사례를 소개하는 설명회도 열었다.

북구는 지난해 구매목표액(7억 1800만 원)도 초과 달성(10억 7100만 원)했다.

◇광산구, 클린광산 녹색감시단 위촉

광주 광산구는 13일 도시 환경 개선에 주력할 클린광산 녹색감시단원 38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단원들은 클린광산 쓰레기 불법투기와 소각행위를 감시하고, 시민에게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장소를 알린다.

단원들은 이날 위촉식 직후 쓰레기 처리과정, 분리배출요령, 불법투기·소각행위 대처요령을 교육받았다.

다음 달부터 구청 담당 공무원과 함께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을 찾아 도시 환경 개선 활동을 벌인다.

◇북부소방, 정월대보름 특별근무

광주 북부소방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정월대보름 특별 경계근무를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북부소방서는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각종 행사가 진행되는 이 기간에 맞춰 화재 예방과 신속한 출동 준비에 나선다. 산림 인접 자연 마을에 대한 순찰도 강화한다.

이번 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287명, 의용소방대원 281명 등 총 563명과 차량 45대가 동원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