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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부산 구름 많은 날씨…열흘째 건조특보

등록 2019.02.14 07: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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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부산 수영구의 한 주택가에서 시민들이 활짝 핀 매화 나무 아래를 지나며 봄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이날 부산지역은 낮 최고기온 15.5도(오후 3시 기준)를 기록하는 등 완연한 봄날씨를 보였다. 2019.02.06.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부산 수영구의 한 주택가에서 시민들이 활짝 핀 매화 나무 아래를 지나며 봄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이날 부산지역은 낮 최고기온 15.5도(오후 3시 기준)를 기록하는 등 완연한 봄날씨를 보였다. 2019.02.06.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4일 부산지역은 구름 많은 날씨에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아침최저기온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 2.0도(오전 7시)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9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오는 15일 오전(6~9시) 한때 5mm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하지만 강수량이 매우 적어 건조한 대기 상태를 해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부산은 지난 5일 건조주의보가 발령된데 이어 지난 12일 경보로 강화되는 등 열흘째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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