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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했던 마트서 현금 훔친 40대 '영장'

등록 2019.02.14 10: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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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전경.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전경.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는 자신이 일했던 마트에 들어가 현금을 훔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A(4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3시께 전주 시내 한 마트에 침입해 카운터에 있던 현금 15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 마트에서 근무했던 A씨는 열린 뒷문으로 들어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범행 10여일 만에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에서 "생활비가 급하게 필요해서 현금을 훔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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