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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식]군, 농업직불금 18일부터 접수 등

등록 2019.02.14 17: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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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충북 옥천군청 전경(사진=뉴시스 DB)

【옥천=뉴시스】충북 옥천군청 전경(사진=뉴시스 DB)

【옥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옥천군, 농업직불금 18일부터 접수
 
충북 옥천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옥천사무소는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4월 4일까지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통합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군과 농관원은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각 읍·면사무소에 통합접수센터를 설치하고 별도의 신청 기간을 정해 직불금 신청과 농업경영체 등록을 함께 받는다.
 
해당 읍·면별 기간 내에 신청하지 못한 농가는 4월 말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주소지 농산물 품질관리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쌀 소득보전직불금(고정직불금)은 ㏊당 평균 100만 원 수준으로 진흥지역 안은 ㏊당 107만 원, 진흥지역 밖은 ㏊당 81만 원 정도다.
 
밭 고정직불금은 전년도 ㏊당 평균 50만 원에서 올해 평균 55만 원(진흥지역 안 70만 원, 진흥지역 밖 52만 원)으로 인상됐다. 논 이모작직불금은 ㏊당 50만 원으로 전년도와 같다.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은 ㏊당 농지는 65만 원, 초지는 40만 원이다.
 
 
◇옥천군 산불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옥천군은 14일 읍·면 산불담당자와 산불감시원을 70여 명을 대상으로 산불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산불재난 현장 조치 실무 매뉴얼, 산불 예방과 진화에 대한 이론교육, 산불 진화 장비 사용법, 산불 진화 기계화시스템 운영 방법 등을 교육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4일간을 봄철 산불방지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방지 비상체계에 돌입했다.
 
이 기간 산불방지대책본부가 차려져 있는 산림녹지과에서는 직원 15명을 5개 조로 편성해 평일은 오후 9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후 8시까지 근무한다.
 
산불진화대원 58명과 산불감시원 57명도 구성해 조별로 지정된 읍·면과 산불 취약지를 순찰하며 농산폐기물, 생활 쓰레기 등 소각행위를 감시한다.
 
옥천읍 깃대봉, 동이면 망제봉, 안남면 둔주봉, 안내면 용문산, 청성면 대저리, 이원면 문필봉, 군북면 환산 총 7개 지점에는 산불감시초소를 운영한다.
    
 
◇옥천읍,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옥천읍 행정복지센터는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에 경로당 71곳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알리고 홍보한다.
 
상담을 맡은 맞춤형복지팀은 긴급복지, 노인복지사업 등 알기 쉬운 각종 복지제도를 홍보한다.
 
개인적인 상담을 원하는 주민에게는 1대 1 눈높이 상담을 하며 복지가이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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