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식]전국공무원노조 의령군지부, 장학금 전달 등

【의령=뉴시스】김기진 기자 =전국공무원노조 의령군지부, 관내 중학교 졸업생 장학금 전달. 2019.02.14. (사진=의령군 제공) [email protected]

【의령=뉴시스】김기진 기자 =◇전국공무원노조 의령군지부, 관내 중학교 졸업생 장학금 전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의령군지부(지부장 제광모)는 지역 중학교 졸업식장에서 학교장 추천학생 등 26명에게 총 5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무원노조 경남 의령군지부에 따르면 의령중, 의령여중, 신반중, 정곡중, 지정중 등 관내 5개교 학교장 추천장학생 등 총26명에게 각20만원씩, 총 52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의령군지부는 지난 2007년부터 내고장 학교살리기 일환으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상, 하반기로 나눠 장학금을 지급해 오던 것을 지난해부터는 졸업식에 맞춰 졸업식장에서 직접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296명에게 59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천강 의령풍물단, 2019년 지신밟기 행사

【의령=뉴시스】김기진 기자 =천강 의령풍물단(단장 박종호)은 14일 경남 의령군청 로비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군민의 안녕과 만복을 기원하기 위한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9.02.14. (사진=의령군 제공) [email protected]

천강 의령풍물단(단장 박종호)은 14일 군청을 시작으로 군의회, 교육지원청, 군농협지부 등 유관기관단체와 주변 상가 일대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군민의 안녕과 만복을 기원하기 위한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지신밟기는 집터를 지켜준다는 지신에게 고사를 지내는 행사로 명절인 설날과 정월대보름 사이에 벌어지는 많은 민속놀이 중 하나다.

 새해를 맞이해 복을 불러들이고 나쁜 액을 물리쳐내는 우리 민족의 소박한 정서가 담긴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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