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소식]쇠부리축제추진위, 타악페스타 참가팀 모집 등

등록 2019.02.17 10:08: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쇠부리축제추진위, 타악페스타 참가팀 모집

울산쇠부리축체추진위원회는 올해 쇠부리축제의 핵심콘텐츠인 '타악페스타-두드락'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 선조들의 철문화를 신명나는 타악의 울림 속에 문화예술로 계승하고자 올해 처음 열리는 쇠부리축제 타악페스타는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경연대회 형태로 진행된다. 총상금은 2400만원이다.

타악과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퍼포먼스가 가능한 단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8인 이상의 연희자가 타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15분 안팎의 퍼레이드 공연형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쇠부리축제 사무국으로 방문하거나 울산쇠부리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축제추진위는 참가신청서와 공연영상을 통해 1차 심사를 진행, 본선 참가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경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산쇠부리축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쇠부리축제추진위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북구, 마을골목 깔끔이 프로젝트 참여 단체 모집

울산시 북구는 이달 말까지 마을골목 깔끔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지역에서 활동 중인 단체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을골목 깔끔이 프로젝트는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도심 이면도로 등 청소에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지난해 이 사업을 처음으로 실시, 환경정비 행사 201회에 연인원 3100여명이 참여해 10t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 골목 환경개선에 큰 효과를 거뒀다.

종교단체와 자생단체, 동호회 등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는 누구나 신청해 마을골목 가꾸기와 공한지 청소, 불법투기개선 홍보 등에 참여,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다.

참여 희망 단체는 사업신청서와 단체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오는 28일가지 북구청 환경미화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북구는 오는 3월 중 참가단체와 협약을 맺고 마을골목 깔끔이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