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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표도서관, 3·1운동 100주년 행사 67일간 진행

등록 2019.02.17 11: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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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4월 30일 전시·강연·영화상영·토크콘서트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림로45번길 59 경남대표도서관 전경.2019.02.17.(사진=경남도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림로45번길 59 경남대표도서관 전경.2019.02.17.(사진=경남도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림로45번길 59 경남대표도서관(관장 강현출)은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오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67일 동안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전시, 강연, 영화상영, 나의 독립선언서 쓰기 대회, 토크콘서트 등 5개 분야로 준비했다.

먼저, 3·1운동 관련 도서 및 경남 독립운동 현장, 운동가를 소개하는 '책 속, 경남 3.1운동 정신의 기억' 주제 기획전시를 오는 23일부터 4월 25일까지 전시실에서 연다.

또, 3월 9일 경남대표도서관 본관 대강당에서는 대한민국 홍보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자대학 교수를 초청해 '경남 독립운동 정신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참가 신청은 경남대표도서관 홈페이지, 전화, 방문 접수 등으로 가능하다.

그리고 3월 한 달간 매주 일요일에는 독립운동가의 삶을 재조명한 ‘영화로 보는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4편(▲10일 도마 안중근 ▲17일 동주 ▲24일 대장 김창수 ▲31일 1919 유관순-그녀들의 조국)을 상영한다.

도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상영 장소는 대표도서관 본관 대강당으로 당일 현장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경남대표도서관은 또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의 독립선언서 쓰기' 프로그램도 기획해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숭고한 가치를 상기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청소년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청소년의 3·1운동 정신과 우리 역사를 바로 알기 위한 토론을 펼친다.

강현출 경남대표도서관장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경남의 독립운동가와 독립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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