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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조선시대 여자서기 되다···MBC '신입사관 구해령'

등록 2019.02.18 16:08:07수정 2019.02.18 16: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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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조선시대 여자서기 되다···MBC '신입사관 구해령'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신세경(29)이 MBC TV 새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으로 돌아온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19세기 초를 배경으로, 별종으로 취급받던 여사(女史)들이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는 이야기다.

신세경은 여사 '구해령'으로 분한다. 유교사상이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조선에서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한 걸음 나아가는 인물이다. '붓 앞에서 만민이 평등하다'는 사관의 도리를 다하며, 가슴 속에 새로운 열정을 꽃피운다. 자신의 삶에 불현듯 들이닥친 도원대군 '이림'과 묘한 인연의 끈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림 역에는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22)가 거론되고 있다.
 
신세경은 "극본의 흡인력이 좋아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여사의 이야기를 다뤄 신선했다"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7월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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