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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포트홀 보수 위해 전문보수장비 도입

등록 2019.02.19 14: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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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이호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도로 포트홀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포트홀 전문보수장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포트홀은 도로 표면의 노후와 교통하중 증가, 동결, 팽창, 융빙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파주지역에서 발생한 포트홀은 4600건에 달한다.

이처럼 수시로 발생하는 포트홀 때문에 교통사고가 발생하거나 타이어가 빠져 훼손되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현재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포트홀 보수작업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조만간 도로정비와 포트홀 보수 전문장비를 도입해 차량사고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해빙기에 대비해 수시로 주요 도로를 순찰해 포트홀과 도로파손을 보수할 계획“이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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