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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전국 첫 소통넷 개통…실시간 정보공유 기대

등록 2019.02.19 16: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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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충섭 김천시장이 소통넷 개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천시 제공)

김충섭 김천시장이 소통넷 개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천시 제공)

【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가 전국 첫 '스마트 소통넷' 시대를 열었다.

 김천시는 19일 시청 강당에서 전국 처음으로 기업과 신속한 소통을 위한 '스마트 소통넷' 개통식을 했다.

 시와 기업체, 유관기관간 내·외부 소통 시스템이다.

 소통넷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공문서 수신, 공모사업, 교육, 행사정보, 의견나눔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기업체와의 공문서 전달시 팩스나 우편으로 보내는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해 426개 기업과 공기업, 대학 등에 이 시스템을 등록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산·학·연·관 소통 활성화와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처음으로 스마트 소통넷을 구축했다"며 "실시간 정보 공유 및 소통의 장인 소통넷 앱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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