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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학원까지 확대

등록 2019.02.19 17: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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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학기 지원금 2억1255만원 투입

 【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 성남시는 대학생에게만 해당되던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대학원생으로 확대하고 취업 후 상환 학자금에서 일반학자금 이자도 포함해 지원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2013년 1학기부터 지금까지 성남시가 투입한 이자지원은 2만8283명에 18억4110만원으로 청년실업 증가에 따른 사회적인 고통을 분담하고, 대학생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려 노력했다. 

2018년도 2학기에는 지원 확대 전 보다 85% 증가된 2억1255만원을 투입,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이자를 상환해 지역 대학생 및 대학원생 2160명에게 이자부담을 경감시켜 주었다.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 이자율은 2013~2015년 2.9%, 2016~2017년 2.5%, 2018년 2.2%로 지원 대상 학생은 그만큼 상환액 부담을 줄인 셈이다.
 
학자금 대출이자는 매년 학기별로 지원하며, 올해 상반기 1학기 분은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성남시 홈페이지나 우편, 시청 6층 교육청소년과에서 신청받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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