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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학교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 3만4천곳 점검

등록 2019.02.20 10: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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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분식점·학교매점·문방구 등 대상

【광주=뉴시스】배동민 기자 = 학교 앞 문방구가 사라지고 있다. 사진은 광주의 한 학교 앞 문방구.(뉴시스 DB) guggy@newsis.com

【광주=뉴시스】배동민 기자 = 학교 앞 문방구가 사라지고 있다. 사진은 광주의 한 학교 앞 문방구.(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학을 맞아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지도·점검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분식점, 학교매점, 문방구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모든 조리·판매업소 3만40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식약처는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또는 보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냉동·냉장제품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종사자를 위한 위생관리 수칙 홍보물(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안전보호구역)도 함께 배포해 식품위생 관리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문방구, 학교 주변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수입산 어린이 기호식품도 함께 수거·검사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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