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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식] 부안군, 2019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등

등록 2019.02.20 17: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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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부안군, 2019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전북 부안군이 20일 소득·행복·사람 3UP 비전 실현을 위한 '2019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조직개편으로 인해 새롭게 설치된 국·담당관 그리고 직속기관, 사업소 단위별로 21일 이틀간 실시된다.

주요 사업의 정확한 진단과 추진 방향 설정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부안군의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폭넓게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부서 간 업무 공유를 통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속도감 있는 군정 업무 추진을 위해 국별 소속 과장 및 팀장이 모두 참석한다.

군은 이번 업무 보고를 통해 청렴한 행정 즐거운 변화,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 일자리가 샘솟는 활력 경제, 누구나 살고 싶은 농어촌,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 도시, 글로벌 휴양 관광도시 등 6대 추진전략의 구체적인 목표와 로드맵을 설정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부안군, 중소기업 특허·디자인·상표출원 지원 협약

부안군이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지식재산센터(센터장 김일)와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부안군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은 특허·상표 및 디자인 등 출원신청을 하고자 할 때는 전문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70% 수준의 출원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국내 특허는 최대 130만원, 실용신안 90만원, 디자인 35만원, 상표출원 25만원, 해외 특허는 300만원, 해외상표는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신청은 이달 중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미래전략담당관 및 전북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 부안읍, 찾아가는 방문간호사 복지 체감도 UP

부안군 부안읍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방문해 찾아가는 방문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방문간호사는 사회복지사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직접 찾아가서 건강상태 파악, 혈압·혈당 체크, 치매 상담 등 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받고 있다.

더불어, 보건소와 병원연계를 통해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차상위, 다문화가족, 독거노인 등에 복지와 보건이 함께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부안읍은 경로당 및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의료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관리하고 지역사외 자원과 연계해 주민 복지 체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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