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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유벤투스, AT마드리드에 0:2 완패

등록 2019.02.21 08:59:54수정 2019.02.21 0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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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유벤투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유벤투스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는 유벤투스(이탈리아)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에 완패했다.

유벤투스는 2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빈공을 드러내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0-2로 완패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안방에서 실점 없이 완승을 거두면서 8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지난해 여름 유벤투스 유니폼을 새롭게 입은 호날두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골을 노렸지만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보여줬던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이끈 주역이다. 그러나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골밖에 넣지 못하고 있다. 이날도 다르지 않았다.

유벤투스는 전반을 0-0으로 마친 가운데 후반 중반 이후 무너졌다. 후반 33분 히메네스에게 실점했고, 5분 뒤 세트피스에서 고딘에게 추가 실점했다.

2차전은 다음달 13일 열린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는 독일 원정 1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스털링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샬케04(독일)에 3-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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