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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조직개편...안전·복지·교육정책 분야 강화

등록 2019.02.21 15: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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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 2019.02.21.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 2019.02.21.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교육청이 21일 임종식 교육감 취임 처음으로 단행하는 조직개편안을 밝혔다.

지난 20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에서 조직개편 계획을 반영한 '경상북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와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안이 원안 가결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되는 개편안이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경북교육청의 조직이 2국 3관 11과 1추진단 51담당 체제에서 2국 3관 12과 51담당으로 바뀐다.

자연재해 및 학생안전사고 발생 때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해 교육안전과가 신설되고, 교육복지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교육복지과가 신설된다.

직속기관인 경북도교육청연구원에는 정책연구부가 신설돼 교육정책 연구가 강화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경북진학지원센터·인성인문학교육센터·국제교육지원센터가 설치돼 각각 대입정보 제공, 인성교육프로그램 운영, 국제교육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교육정책의 중점과제인 학생 안전과 교육복지 업무가 강화돼 '안전한 학교·따뜻한 교육복지' 정책이 속도를 내게 됐다. 또 교육정책 기능이 강화돼 교사가 수업과 학생생활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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