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컬처웍스, 베트남 첫 투자제작 영화 '하이픙' 개봉
베트남 배우 베로니카 은고(Veronica Ngo) 주연작이다. 싱글맘 '하이픙'이 범죄 조직으로부터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다. 르 반 끼엣(Le Van Kiet)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할리우드에서 무술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사무엘 케피 아브리크(Samuel Kefi Abrikh)가 제작에 참여했다.
롯데컬처웍스는 지난해 12월 첫 투자제작 영화인 '혼 파파 자 꼰가이(Daddy Issue)'를 개봉, 현지 투자 배급업에 시동을 걸었다. 이 영화는 100만 관객을 모으며 260만 달러(약 30억원)의 수익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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