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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26일 마크롱·메르켈·융커와 회동…무역·기후변화 논의

등록 2019.03.22 11: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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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통령궁, 4자 회담 일정 발표


【로마=AP/뉴시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펑리위안 여사가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피우미치노 다빈치 공항에 전용기 편으로 도착한 뒤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시 주석은 이탈리아 방문 기간 이탈리아가 중국의 일대일로에 참여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2019.03.22

【로마=AP/뉴시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펑리위안 여사가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피우미치노 다빈치 공항에 전용기 편으로 도착한 뒤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시 주석은 이탈리아 방문 기간 이탈리아가 중국의 일대일로에 참여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2019.03.22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프랑스 공식 방문(25∼26일)에 맞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을 파리로 초청해 무역 및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 대통령궁인 엘리제궁은 이들 4자간 회담이 26일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회담 후에는 성명도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시진핑 주석은 21일 로마에 도착해 이탈리아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지난 18일 중국 외교부는 루캉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시진핑 국가주석이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 알베르 2세 모나코 국왕,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21~26일 이탈리아, 모나코, 프랑스 3개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공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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