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진천 '백곡참숯마실축제' 4월 13일 개막

등록 2019.03.25 10:08: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이틀간 백곡면 물안뜰체험관 일원서 열려

진천 '백곡참숯마실축제' 4월 13일 개막


【진천=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진천군 백곡참숯마실축제가 4월 13일부터 이틀간 백곡면 물안뜰체험관 일원에서 열린다. 

25일 진천군에 따르면 참숯을 주제로 열리는 백곡참숯마실축제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이번 축제는 ▲숯 부작 경연대회 ▲숯 검댕이 콘테스트 ▲참숯 이고지고 게임 ▲숯불요리 SHOW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숯 그림 사생대회,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도 연다. 축제기간 카누 시승, 마차꽃길 투어, 체험 부스, 민속놀이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경연대회(숯 부작 경연대회는 4월12일 까지), 콘테스트 참여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 백곡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이헌상 축제추진위원장은 "전국 참숯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진천백곡 참숯은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는다"며 "참숯의 우수성을 알리는 축제에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백곡면은 백곡저수지,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천주교 순교지 배티성지 등 중부권 대표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