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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조용기자선재단, 양평군 취약계층 삶의 질↑

등록 2019.04.16 18: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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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혜 이사장(왼쪽)과 정동균 군수

김성혜 이사장(왼쪽)과 정동균 군수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과 양평군이 16일 양평군청에서 '주거환경개선'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김성혜 이사장과 양평군 정동균 군수 등 재단과 군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15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다.

오래된 주택 여건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으면서도 어려운 형편상 수리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가정을 돕는다. 도배와 장판, 화장실 개량, 보일러, 창호 교체 및 수리 등 편리한 생활공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 이사장은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우리사회 저소득층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2017년부터 3년간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약 1억50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양평군뿐 아니라 가평군 등 농촌 지역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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