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조용기자선재단, 양평군 취약계층 삶의 질↑
김성혜 이사장(왼쪽)과 정동균 군수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15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다.
오래된 주택 여건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으면서도 어려운 형편상 수리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가정을 돕는다. 도배와 장판, 화장실 개량, 보일러, 창호 교체 및 수리 등 편리한 생활공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 이사장은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우리사회 저소득층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2017년부터 3년간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약 1억50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양평군뿐 아니라 가평군 등 농촌 지역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