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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노사 화합 공동선언식…“경영위기 극복에 최선”

등록 2019.04.22 10: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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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제주관광공사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제주관광공사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함께하는 노사, 함께하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노사 화합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선언식은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에서 선정한 ‘2019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기업 부문 사업장’으로 제주관광공사가 선정된 이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노사의 공동의지를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노사파트너십 지원사업은 노사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노사 관계 증진 프로그램으로 전국 84개 사업장 중 제주지역은 제주관광공사가 유일하다.

제주관광공사는 선언식을 통해 당면한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노사의 상호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공동의지를 다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 제시 및 업무 역량 강화, 갈등관리 및 의사소통 확산을 통한 파트너십 강화 등이 담겼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오늘 공동선언식은 노사 간의 공동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첫 단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금의 제주관광공사 재무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로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대응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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