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 주력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가 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과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윤태진(중앙 왼쪽) 지원센터 이사장과 엄준철(중앙 오른쪽) 폴리텍특성화대학 학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4.22. (사진 =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제공)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22일 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입주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기업 수요에 맞는 인재양성과 맞춤형 사업 발굴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은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 훈련을 제공한다.

지원센터는 현장실습, 견학, 교육, 연수 등 식품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류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지원센터는 지난해 국립한국농수산대학, 원광보건대 등의 교육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발전을 위한 전문 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윤태진 이사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단지 내 입주기업의 성장이 필수”라며 “폴리텍대학의 현장중심 기술교육 노하우가 기업의 지속적인 질적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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