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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롯데백화점 광주점 호남 최초 무인양품 오픈 등

등록 2019.04.24 15: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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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다음달 1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무인양품이 들어선다. 호남 유통가에서는 처음이다.

무인양품은 의류·식품·생활잡화·가구·문구 등을 판매하는 전문 브랜드로, 7000여 품목 이상의 일상 생활용품을 취급한다.

무인양품은 1980년 일본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주식회사 세이유의 PB(프라이빗 브랜드) 제품으로 출발했다. 국내에는 2003년 11월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에 1호점을 오픈했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총 34개점을 운영중이다.

지난해 무인양품의 매출액은 13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8% 증가했다. 국내 진출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호남 지역 최초의 점포인 만큼 매장 구성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약 1652㎡ 규모에 의류·가구·가정용품·전자제품·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선보인다.

◇광주신세계, 5월 가정의 달 행사 풍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최민도)가 쇼핑과 문화를 결합한 콘셉트로 나들이 고객 잡기에 나섰다.

24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어린이날을 겨냥해 오는 29일부터 5월5일까지 1층 시즌 이벤트 홀에서 골드키즈 페어를 진행한다.

골드키즈는 저출산 현상이 심해지며 등장한 신조어로 '외동아이로 태어나 귀하게 자란 어린이세대'를 뜻한다.

광주신세계 아카데미에서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좌 활동을 펼친다.

오는 28일 오후 2시·4시 스페셜 강좌인 어린이 뮤지컬 빨간 모자가 선보인다. 5월4일에는 패밀리 케이크 만들기 강좌도 펼친다.

아울러 아카데미 여름학기 신규 회원 접수도 진행한다. 신규 회원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7월14일까지이다.

행사 기간인 오는 26일부터 5월6일까지 전 장르 합산 30·60·100만 원 이상 신세계신한카드로 구매 시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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