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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이용자 가상통화-예금 100% 초과보유 "지급여력 충분"

등록 2019.04.26 15: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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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업비트 건물 앞으로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는 모습. 2018.12.21.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업비트 건물 앞으로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는 모습. 2018.12.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천민아 기자 = 업비트는 26일 이용자에 대해 지급해야 할 가상통화(암호화폐)와 예금 모두 100%를 초과해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비트는 이날 '2019년 2분기 암호화폐 및 예금실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업비트는 이용자에 지급해야 할 자산을 금액대비 암호화폐는 약 102.49%, 예금은 150.66% 보유하고 있다.

업비트 관계자는 "고객에 지급해야 할 자금 이상으로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언제든 고객이 원할 때 지급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사를 통해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거래사이트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실사는 유진회계법인이 지난 1일 오전 3시 기준 업비트가 보유한 코인 222종과 회사 명의 예금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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