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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충남도에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건의

등록 2019.05.16 14: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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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유효상 기자 = 홍성군의회 김헌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16일 양승조 충남지사를 방문해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 도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2019.05.16 (사진=홍성군의회 제공)photo@newsis.com

【홍성=뉴시스】유효상 기자  = 홍성군의회 김헌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16일 양승조 충남지사를 방문해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 도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2019.05.16 (사진=홍성군의회 제공)[email protected]

【홍성=뉴시스】유효상 기자 = 홍성군의회가 충남도에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건의했다.

 홍성군의회 김헌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16일 양승조 충남지사를 방문해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 도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군의회는 이날 "2008년 수립된 내포신도시 개발계획의 사업기간이 오는 2020년 12월 31일 만료될 예정이나, 인구 10만 명의 복합기능 자족도시 건설이라는 당초 계획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인구 유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주변 축사시설을 포함한 개발면적 확대와 사업기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용봉산 주변지역 개발 ▲홍성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대학병원 조기 유치 ▲대학교·대학원 및 기업 유치 등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여건조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양승조 지사는 “내포신도시 정주여건은 이전 보다는 나아졌지만 아직 미흡한 상태이며, 도에서도 내포신도시를 명품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종합적으로 검토 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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